2020년 2월 24일 월요일

숫자와 있는 일

 숫자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처럼, 있는 일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세상 속에 존재하는 일들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인류의 4 대 스승 중의 한 명이 될 수 있었다. '너 자신을 알라.'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그 말은 단순히 말일 뿐이다. 그들은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없지만 볼 수 있다고 착각하며 말하고 행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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