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일 월요일

공공을 위해 일한다는 것

 공공을 위해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에 걸맞는 자질이 있어야 한다.
 올바른 사회에서 공공을 위해 일하는 자리는 합당한 자질을 가진 사람의 것이지만, 올바르지 못한 사회에서는 입신양명과 사리사욕을 위한 탐욕의 대상일 뿐이다.
 자질을 가진 사람이 공공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앉으면 그 본래의 자질이 자연스럽게 발휘되어 공공을 발전시킨다. 반면, 자질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 그 자리에 앉게 되면 없었던 자질을 얻게 된 것처럼 착각을 하여 공공에 해악을 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