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참다운 교육

참다운 교육은 있는 일을 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깨우침을 주는 것이다.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무지

 인간이 모를 때 인간의 사고는 어떤 행동도 하게 할 수 있다. 즉 인간이 모를 때 그릇된 사고를 일으킨다는 뜻이다. 의식을 통해서 사고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 사고는 동물의 것과 같다.

결심과 현실

 사람들은 쉽게 생각한다. '오늘부터 바르게 살아야지.'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정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실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수학을 모르는 사람이 오늘부터 수학 문제를 잘 풀어야지라고 결심한다고 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농사를 모르는 사람이 올해부터 농사를 잘 지어야지라고 결심한다고 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무언가를 하고자 한다면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악은 무지에서 비롯된다. 나쁜 일을 하면 결국에는 나쁜 결과를 맞이하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좋은 일을 하고자 하나 어떤 일이 좋은 지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옳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행할 수 있는 길을 배워야 하고 의지와 노력으로 실천해야 한다.

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가치 판단의 잘못된 기준들

 무언가가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판단의 기준은 무엇일까?
 현실 속에서 가장 유행하는 기준들 중의 하나는 통계이다. 더 많은 사람이 옳다고 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이다. 다른 하나의 기준은 권력을 쥔 소수나 독재자와 같은 한 사람의 판단이다. 또 다른 하나의 기준은 초월적 존재나 이상적 이념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다.
 위의 기준들은 주관적이고 상대적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기준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라고 믿는다는 사실이다. 그들의 기준이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때 그들은 현실을 왜곡시키거나 무시한다. 당연하게 그러한 왜곡과 무시가 문제가 되는지도 모른다. 이런 식으로 세상에는 부조리가 계속 쌓여간다.

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사회와 정의

 인간 사회는 올바른 인간의 활동을 통해서 흥할 수 있다. 그리고 정의를 통해서 올바른 인간의 활동은 더욱 활발할 수 있다.

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사랑은 무엇인가?

 사랑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는 것은 사랑을 모른다는 의미이다.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정의와 사회

 인간 사회를 존속시키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은 정의이다. 정의는 자동차를 움직이는 동력의 근원에 비유될 수 있다.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정의는 사회의 빛

 어두운 한밤중에 행동할 때와 밝은 대낮에 행동할 때의 차이는 정의가 없는 사회에서 살 때와 정의가 존재하는 사회에서 살 때의 차이와 같다.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정의와 법의 관계

 정의가 없는 사회에서 많은 법을 만드는 것은 오히려 그 사회에 속한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만든다.

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말과 행동의 영향

자신의 말과 행동이 자신과 자신의 미래, 그리고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 한다.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의식

 한 사회가 망하기 전에 그 사회의 사람들의 의식이 먼저 망한다.

2019년 10월 13일 일요일

무지

악의 원인은 무지이다. 자신의 무지가 자신을 속게 하고 남을 속게 만들고 있다.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어떻게 깨달을 수 있나

 아무리 깨닫고 싶어도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면 깨달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아무리 수학 문제를 풀고 싶어도 관련된 공식과 풀이 방법을 가르침을 통해 이해하고 연습을 통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문제를 풀기란 쉽지 않다.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깨달아라!

‘깨달아라’라고 하는 말은 '자신 속에 있는 일을 알고 행하라'라는 뜻이다.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알고 사는 삶과 모르고 사는 삶의 차이는 엄청나다. 진정으로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은 차이는 더욱 엄청나다.

2019년 10월 9일 수요일

활동과 업

 세상의 모든 것은 활동을 통해서 존재하게 된다. 업도 활동을 하지 못하면 존재할 수 없다. 업의 조종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업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다.

2019년 10월 8일 화요일

좋은 일과 업

 좋은 일을 해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배웠지만, 좋은 일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업 때문이다.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누구의 잘못인가?

 풀잎에 맺힌 이슬을 사슴이 먹으면 녹용을 만들고 독사가 먹으면 독을 만든다. 독을 만든 독사의 잘못인가, 이슬의 잘못인가?
 좋은 가르침을 바른 사람이 배우면 바람직한 발전을 만들고 그릇된 사람이 배우면 위선을 행한다. 가르침의 문제인가? 그릇된 사람이 문제인가?

2019년 10월 6일 일요일

실수와 업

 아무리 잘하고 싶어도 자신이 가진 큰 업 때문에 실수를 하게 되면 더욱 더 큰 업을 쌓게 된다.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업과 깨달음

 업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남에게 선업을 지음으로써 자신에게 좋은 일이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깨달음이 없이 선업을 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양심과 정의

 '양심은 자신을 밝히는 빛이요, 정의는 사회를 밝히는 빛이다.'
 큰 양심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비추고 있는 빛이 밝으니, 자신의 말과 행동을 스스로 볼 수 있다. 스스로의 말과 행동을 확인할 수 있으니 나쁜 말과 행동을 삼가하고 좋은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다. 양심이 작은 사람은 자신을 비추고 있는 빛이 어두우니 자신의 말과 행동을 볼 수 없다. 자신의 말과 행동을 확인할 수 없으니 자신의 욕망과 감정에 의지하여 말과 행동을 행한다.
 큰 정의를 가진 사회는 그 사회를 비추고 있는 빛이 밝으니, 구성원들은 그 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있는 일들을 볼 수 있다. 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그대로 드러나니 나쁜 일이 쉽게 발생하지 않고, 발생하더라도 쉽게 확인될 수 있다. 정의가 작은 사회에서는 그 사회를 비추고 있는 빛이 어두우니 일어나는 일들이 확인되지 않는다. 어두워서 보이지 않으니 나쁜 일들이 쉽게 발생한다. 발생한 나쁜 일들에 대한 확인 또한 매우 어렵다.

2019년 10월 3일 목요일

바른 삶

 바른 삶을 살지 못했던 사람이 바르게 살아야지라고 결심을 한다고 해서 바르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키가 172 센티미터인 사람이 180 센티미터로 살아야지라고 결심한다고 해서 그렇게 살 수 없는 것과 같다.
 둘의 차이는 키는 바꿀 수 없지만 삶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삶을 바꿀 수 있는 길을 찾기가 너무나 힘들다는 것이다. 또 그 길을 접하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실제로 행하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것이다.

 업이 큰 사람은 진리를 들으면 거부감을 가지고, 업이 크지 않은 사람이 진리를 들으면 반신반의하고, 업이 작은 사람이 진리를 들으면 기뻐한다. -노자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업을 짓는 일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이 남을 가르치고자 하거나 남의 문제를 풀어주고자 할 때, 바로 그런 일들이 업을 짓는 일이 된다.

2019년 10월 1일 화요일

원인과 결과

 자신이 한 일이 자신이 얻게 되는 모든 결과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