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진리

 세상의 모든 일은 진리에 의해 창조되고 변화되고 사라진다. 진리란 인과의 법칙을 말한다. 인과의 법칙이란 말 그대로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뜻한다. 즉 주어진 원인들이 그에 합당한 결과를 만든다. 사실 법칙이라는 말을 붙일 필요도 없다. 단순하게 세상에 존재하는 일들(원인)이 또 다른 일들(결과)를 만든다.
 우리가 우리의 삶에서 원하는 일들(결과)이 있다면 그 일들을 일어나게 할 수 있는 일들(원인)을 하면 된다. 문제는 이러한 일들 속에 좋고 나쁨 그리고 옳고 그름이 포함되어 있다. 당연하게도 좋은 결과를 정하고 그를 이루기 위해 올바른 방식으로 합당한 원인들을 만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너무나 어렵고 힘들다. 스스로 세상 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거나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 그리고 자신이 행하는 원인을 만드는 방식이 옳은지 그른지 알 수 없다.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기준

 길이나 무게 등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나 저울 등이 필수적이다. 마찬가지로 세상의 일을 제대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기준이 필수적이다.
 오늘날의 현실에서 위의 말은 너무나 무의미한 이치가 되어버렸다. 세상의 일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일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행해지는 경우에도 기준이 없거나 잘못된 기준이 적용된다.

2021년 3월 23일 화요일

온전한 자신 만의 시간

 온전한 자신 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른 어떤 존재에 의해서도 간섭당하지 않은 온전한 자신 만의 시간을 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주위의 존재들 뿐만 아니라 자신 속의 상념이나 감정, 욕망 등으로부터 벗어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온전한 자신 만의 시간 속에서는 자신을 조금더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20년 12월 27일 일요일

본능과 옳고 그름의 구분

 살아가면서 만나는 일들 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요령을 잘 찾아서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판단되는 것이 오늘날 세상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 것은 햇빛을 쫓아 가지를 벌리거나 물을 쫓아 뿌리는 내뻗는 식물이나 이산화탄소와 땀 냄새를 쫓아 본능적으로 나아가는 모기의 생명활동과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다.
 문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요령을 찾는 것과 그 요령의 올바름과 그릇됨을 구분하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2020년 12월 20일 일요일

삶은 등산과 같다

 삶은 등산과 같다. 더 높은 곳에서 오르고 있는 것이 더 낮은 곳에서 오르고 있는 것 보다 더 낫다 혹은 못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저 자신의 위치에서 멈추지 않고 꾸준히 산을 올라야 한다. 중요한 것은 힘들다고 오르는 것을 포기하고 내려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10억과 양심

 10억을 소유하고 있지 못한 사람이 10억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해서 ‘당장’ 10억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높은 지혜나 큰 양심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 지혜롭게 혹은 양심적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결심을 한다고 해서 ‘당장’ 그렇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

 우리가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이번 생에서의 가까운 미래 혹은 미래의 생들을 위해서이다.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좋은 말과 행동을 하면서 사는 것을 의미한다.
 좋은 말과 행동이란 존재하고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존재하고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
 누군가가 세상의 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진실하다는 것을 뜻한다.
 진실해지기 위해서는 자신 속에 존재하는 거짓을 없애야 한다.
 거짓이란 존재하고 있는 사실 그대로의 것과 다른 모든 것을 말한다.
 거짓을 없앤다는 것은 존재하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은 존재하고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무언가를 깨닫는다는 것은 그것을 배워서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완전히 녹아 흡수되어 자신의 일부분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