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1일 화요일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어떤 지위에 오르게 되면 그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변하게 마련이라는 속담이다. 이는 옳은 말이 아니다. 같은 자리에 올랐으나 그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변해서 그에 어울리는 행동을 하고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에 어울리게 변한 사람은 이미 자신 속에 그에 합당한 자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무지
악의 원인은 무지이다. 올바른 말과 행동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그릇된 말과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다. 더우기 자신의 욕망과 쾌락의 추구를 위해 그릇된 말과 행동을 할 때, 자신에게 어떠한 불행이 돌아오는지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릇된 말과 행동을 한다.
거의 모든 인간은 자신의 무지에 대해 무지하다.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해서 자신은 예외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당신은 당신 자신이 무지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거의 모든 인간은 자신의 무지에 대해 무지하다.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해서 자신은 예외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당신은 당신 자신이 무지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2019년 12월 29일 일요일
있는 일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있는 일을 보고 진실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상대방의 말, 행동, 하는 일을 기준으로 상대를 보아야 한다. 남의 이야기에 의존하지 말고, 있는 일을 조목조목 따져서 확인해야 한다.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진실하게 사는 길
사람이 좋은 환경 속에서 진실하게 살 수 있는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더 높다. 그러나 깨달은 자의 가르침이 없이 진실하게 사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결과를 이룰 수 있는 길을 모르는 상태에서 결과를 얻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깨달은 자를 통해서 있는 일을 배우면 더 빠르고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된다.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정도(正道)와 사도(邪道)
정도(正道)와 사도(邪道)의 판단 기준은 가르침이다. 바른 가르침을 가진 길은 정도이고 그렇지 않으면 사도이다. 가르침의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있는 일' 속에 존재한다.
2019년 12월 25일 수요일
삶의 목적
우리의 삶의 목적은 좋은 자신을 얻는 것이다. 이 길은 가르침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말이나 글을 접할 때, 그저 그럴 듯 하다고 생각하거나 막연하게 맞는 말인 것같다라고 느끼는 식의 반응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하겠다. 내용을 하나하나 분명하게 따져가면서 확인을 해야 한다. '좋은 자신'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지라든가, '가르침'이란 구체적으로 어떠한 가르침을 가리키는 것이지 등을 명확하게 확인을 해야하는 것이다.
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무지
무지는 악의 원인이다. 알게 되면 모든 재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자신의 업이 만들어 놓은 운명에 따라 그릇된 일을 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이득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결국 자신 속에 더 큰 업을 쌓을 뿐이다.
세상의 일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그릇된 일을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세상 일을 제대로 알면 어두운 세상이 야기시키는 재앙들을 사전에 대비하거나 피할 수 있다.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이해와 깨달음
어떤 문제에 관한 설명을 듣고 그것을 이해하는 것과 그 문제 자체에 대해서 깨달음을 얻는 것은 다르다.
전자의 경우, 자신이 이해한 설명을 그대로 남에게 전하는 것은 잘못될 일이 없지만 그 문제에 관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남에게 전하는 것은 잘못될 소지가 다분하다.
후자의 경우, 그 문제에 관하여 어떤 식으로 남에게 설명을 하더라도 잘못될 일이 없다. 무언가에 대해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말은 그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든, 저렇게든, 어떤 식으로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돌려가면서 보고 설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자신이 이해한 설명을 그대로 남에게 전하는 것은 잘못될 일이 없지만 그 문제에 관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남에게 전하는 것은 잘못될 소지가 다분하다.
후자의 경우, 그 문제에 관하여 어떤 식으로 남에게 설명을 하더라도 잘못될 일이 없다. 무언가에 대해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말은 그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든, 저렇게든, 어떤 식으로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돌려가면서 보고 설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사실을 제대로 아는 것
사람들은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일들을 제대로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모르는 것 같다. 게다가 세상의 일들을 있는 그대로 알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사실로 믿고 거기에 의존하여 말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있는 일
눈 앞에 나타나고 있는 모든 일을 두고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있는 일은 확인하지 않고는 알 수 없다. 있는 일을 보고, 있는 일을 듣고, 있는 일을 관찰하면 있는 일에 눈을 뜨게 된다.
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길이 없는 말
‘좋은 열매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은 좋은 열매를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어떻게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이다.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인간의 의식이란
인간은 육체와 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식은 인간의 활동의 근원이며, 곧 자기 자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각기 다른 의식을 가진다. 자신의 의식 속에 없는 것은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그들이 진리를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2019년 12월 9일 월요일
2019년 12월 8일 일요일
2019년 12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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