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존경심과 가르침

 한 사람에 대한 주관적인 감정과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은 구분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위대한 스승에 대한 존경심과 그 스승의 가르침은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현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존경심은 이상한 방식으로 커져가는 반면에 가르침은 점점 잊혀져간다는 사실이다. 그 스승이 위대한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의 삶에 필요한 것은 삶에 대한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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