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7일 금요일

정도와 사도

 사실을 밝히는 것은 '정도(正道)'이고, 사실을 숨기는 것은 '사도(邪道)'이다.
 정도를 따르던 사람이 사도에 빠지는 것은 쉽지만, 사도를 따르던 사람이 정도를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다. 비슷한 예로,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 사고를 당하여 불구가 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한번 불구가 된 사람이 정상적인 신체를 되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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