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7일 토요일

속이지도 말고 속지도 말라.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속이지도 말고 속지도 말라."
 이 가르침에 관련된 내용 중에 아직도 여전히 나에게 숙제로 남아있는 것이 있다.
 "자기 자신에게 속지 말라."
 우리의 의식 속에는 전생의 삶들과 현생의 삶에서 우리가 행해 온 말과 행동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런 식으로 형성된 결과물을 업이라고 한다. 업은 미래의 말과 행동을 조종하여 과거의 말과 행동을 반복하게 한다. 다시 말해서 업에 속아서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올바른 말과 행동을 행하지 못하고 과거에 행했던 말과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더 많은 업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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